버스 요금을 내려고 1000원짜리를 찾고 있었는데, 지폐에 뭔가 글씨가 찍혀 있어서 휴대폰에 내장된 카메라로 찍어봤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특정 종교를 권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기본법인 헌법에도 제20조 제1항에 종교의 자유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폐에 스탬프로 특정 글자를 찍어 넣는 선교 방식은 절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종교를 가지지 않은 사람이나 타 종교를 믿는 사람에게 반발심만 불러일으킬 뿐입니다.

사실 저는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주위를 지켜보면 과연 무엇을 믿는지 의문인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과연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 것인지 다른 알 수 없는 무형의 허상을 따르는 것인지...

최근 일부 기독교 단체를 빙자한 것들이 정치조직화 하고 있고, 기독교 단체나 교회에 비판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에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근거없고 의미없는 비난이 있기도 하지만, 귀 기울여야 하는 비판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만의 신을 내세우며 자기를 세뇌하거나 아니면 종교라는 탈을 쓰고 하던 일을 계속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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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로드건 2010/03/11 12:40  Address  Modify  Delete  Reply

    기독교(개신교라는 표현을 써도 될련지 모르겠습니다만)의 역사는 탄압과 억압과 배척의 역사속에서 이루어 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로마시대때 부터...

    하지만, 근세기의 기독교를 보면... 다른 종교를 탄압,억압,배척하는 모습이 종종 보이곤 합니다.

    그 어떠한 종교이든, "유일" 하다는 것을 내세우는 것은 오히려 신성적인 존재가 아니지 않을까 합니다.

    전 우주의 모든것을 담고 있는 신이라면, 그 어느 하나도 다 존재의 이유가 있고, 고귀하게 여겨져야 하기에, 어떤것은 버리고 어떤것은 취하고 하는 것은 잘못된것이 아닐까 합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지동설"과 "천동설"..

    진정한 신에 대한 것이 아닌 인간이 만들어낸 그릇된 생각에서 만들어 진것..

    바이블(성격)의 그 어디를 찾아보아도 지구가 모든것의 중심이다. 라는 것은 못 본것 같습니다.

    해석하는 인간의 그릇된 가치관에 의해서 만들어진 오만함이 아닐까 합니다.


    ps. 신의 패러독스.
    나막신 장수 : 신이시여! 제발 비가 오게 해 주소서.
    짚신 장수 : 신이시여! 제발 맑은 날이 되게 해 주소서.

    과연 신은 어떻게 해야 하나?

    어느 신을 믿던 기도하는 내용은...
    다 자기 중심적인 것입니다. 자신의 가족, 자신, 자신의 주변, 자신이 뜻하는것, 등등..

    세계평화를 기도하는 사람은 극소수 일것입니다.
    즉, 자신과 전혀 무관한 것에 대해 지극정성으로 기도를 하는 사람을 찾기가 쉽진 않겠지요.

    • 수중생물 2010/03/14 11:17  Address  Modify  Delete

      정확하게 표현하면 개신교가 맞는 표현이겠네요..
      기독교라는 뜻하는 범위가 넓어서요..

      이미 그들은 신을 버렸으니 신이 그들의 말을 들어줄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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