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20일 일요일

스타크래프트2!

블리자드에서 5월 19일 WWI 2007에서 스타크래프트2의 개발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고 합니다.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워크래프트, 와우와 같이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 게임을 개발한 회사인 만큼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다음이나 네이버와 같은 포탈 사이트를 찾아보니 많은 글이 있었습니다. 저는 스타크래프트를 플레이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물론 대충 이렇다 하는 정도는 알고 있지만, 직접 배틀넷에서 다른 사람과 게임하고 즐기는 정도는 아닙니다. 블리자드사의 게임이라면 디아블로는 지금까지 재미있게 하고 있고, 그밖에 와우를 조금 해본 정도입니다.

워크래프트3가 나올때도, 와우가 나올때도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또한 스타크래프트나 디아블로와 같은 게임이 뛰어난 게임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굉장히 많은 게임을 플레이한 경험도 없고, 심지어 블리자드 게임조차도 제한적으로 접해본 저로써는 반박할수도 찬성할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블리자드의 게임을 발표한다면, 왠지 모르게 기대가 됩니다. 새로운 게임이 출시한다면 플레이할 생각은 거의 없습니다. 물론 궁금증에 잠깐 접해보긴 하겠지만, 그 이상은 안될 것 같습니다.(물론 디아블로3라면 이야기가 달라질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리자드의 게임을 기대하는 이유는 바로 우리나라의 게임산업에 미치는 영향 때문입니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엄청난 성공을 거운 게임의 후속작이란 이유 하나로도 큰 영향을 줄 것입니다. 온라인 게임의 강국인 우리나라에 '디아블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준 영향을 생각해보면, 스타크래프트2도 분명 큰 영향을 줄 것입니다. 게임도 문화 산업인만큼 일정한 흐름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흐름이 길게 지속되다보면, 지루해지기 쉽습니다. 이런 흐름을 변화시키는 역할을 그동안 블리자드의 게임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블리자드 외에도 이런 역할을 한 회사는 분명 상당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블리자드 자체가 우리나라에 미친 영향을 부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디아블로3가 아닌 점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번 스타크래프트가 어떤 파장을 일으킬이 왠지 모르게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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