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5일 월요일

테일즈위버 켈티카와 주변 필드의 모습

얼마전 4.28업데이트를 하면서 켈티카와 필드 4개가 추가됐습니다. 추가된 맵은 켈티카, 바람의 숲, 노래하는 숲, 피노자레 기슭 1, 피노자레 기슭 2입니다. 이번 필드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말 멋진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배경음악과 그래픽 모두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을 뿐 아니라 잘 어울립니다.

켈티카는 광장과 서민가 두개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광장은 잘 정리된 모습니다. 또한 클라드 플리마켓에 있었던 동상이 이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최근 동상 뒤에 숨어서 운영자 사칭을 하는 경우가 많아진 이유 때문인지 동상의 크기는 전보다 작아졌습니다.

아래 파란색 출구로 나가면 빈민가 쪽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광장과는 또 다른 분위기입니다. 광장보다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입니다. 이곳 잡화점에서는 힐링 포션 특대를 살 수 있습니다. 무게가 2이고 99개까지만 한 슬롯에 겹쳐지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편이고 회복량도 크기 때문에 사냥시 꽤 도움이 됩니다. 켈티카가 두개의 구역으로 나눠져 있는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면 챕터와 관련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를테면 빈부의 격차 또는 신분의 격차에 따른 갈등이 챕터 내용의 일부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 광장에서 위쪽 빨간색 출구로 나가면 노래하는 숲이 연결됩니다.


페나인 숲과 비슷한 느낌이 있긴 하지만 꽤 잘 만든 필드입니다. 물론 사람이 북적이는 곳은 아니지만, 테일즈위버의 분위기를 잘 살렸습니다. 색의 선택도 어색하지 않고 음악도 잘 어울립니다.

노래하는 숲에서 위쪽으로 더 이동하면 바람의 숲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노래하는 숲과 비슷한 분위기의 필드입니다. 대신 등장하는 몬스터의 종류가 다릅니다.

다시 켈티가 빈민가로 이동해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피노자레 기슭 1로 갈 수 있습니다.


역시나 이전 노래하는 숲과 분위기가 비슷하긴 하지만, 조금 다른 느낌의 맵입니다. 옆에 있는 몬스터가 귀엽네요.

위쪽으로 이동하면 피노자레 숲 2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피노자레 기슭 2입니다. 피노자레 기슭 1과 등장하는 몬스터를 제외하면 비슷한 맵입니다. 특히 등장하는 몬스터들이 매우 인상적인 맵입니다. 이곳에서 더 이동하면 붉길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아마 에피소드1 필드와 연결되는 최초의 맵인 듯 합니다.

이번에 추가된 맵들은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드는 맵입니다. 왠지 붉숲부터 블루코럴 엘라라 필드까지는 좀 이질감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역적으로 거리가 어느정도 떨어져 있고, 에피소드 2 맵인 경우가 있거나 게임 설정상 국가가 다른 경우도 있으니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느낌이 왠지 다르다는 것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배경음악 또한 하나하나 생각해보면 모두 괜찮은 곡들이었지만, 기존의 곡들과는 많이 다르다는 느낌을 주고 있었습니다.

본래의 맵들이 평온하고 따뜻한 느낌이었다면 분명 엘라라나 설원, 붉숲 이후의 죽림 필드에서는 이런 느낌이 많이 사라졌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추가된 맵은 모두 이런 부분을 잘 살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테일즈위버의 맵들이 이런 느낌을 반드시 살려야 할 뚜렷한 이유가 없는 것이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분위기의 맵을 정말 좋아합니다.

에피소드2 챕터2의 이야기 내용을 생각해보면 아마도 새로운 챕터의 일부는 이곳이 무대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맵을 보니 새로운 필드와 앞으로 추가될 챕터, 캐릭터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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